[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농협전남본부(본부장 박종탁)는 장흥군지부(지부장 전종순)와 함께 지난 2일 장흥 국제통합의학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전라남도 다문화 박람회」에 참가해 아침밥 먹기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농협은 박람회장을 찾은 도내 다문화가족 등 방문객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증정용 쌀을 나눠드리며 쌀의 가치와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렸으며, 다양한 홍보물품을 활용해 시행 2년차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조성하기 위한 홍보활동도 전개했다.
또한, NH농협은행 전남본부(본부장 정재헌)는‘행복채움금융교실’을 운영해 다문화가족 청소년들에게 금융상식과 은행원 직무체험 등을 제공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박종탁 본부장은 “한국의 ‘밥심’문화를 통해 다문화가정과 지역사회 간 연대감이 강화되길 기대한다.”며, “나아가 국산 쌀이 다양한 식문화와 공존해 새로운 요리와 조리법 개발에 적극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