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차량 등장에 현장 발칵… 지드래곤, 공항에 '이 차' 타고 나타 났다 (+자동차 정체)

2024-11-04 14:28

샤넬 패션쇼 참석 위해 홍콩으로 출국한 지드래곤

글로벌 패션 아이콘 지드래곤(G-DRAGON)이 공항에 타고 온 차에 대해 엄청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단번에 사람들 눈길 사로잡은 지드래곤과 사이버트럭. / 뉴스1
단번에 사람들 눈길 사로잡은 지드래곤과 사이버트럭. / 뉴스1

4일 오후 지드래곤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출국장에 나타났다. 그는 샤넬 2024/25 크루즈 레플리카 쇼에 참석하기 위해 이날 홍콩으로 출국했다.

이날 지드래곤은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을 타고 공항 포토라인에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해당 차량에는 임시 번호판이 달려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연예계 대표적인 패셔니스타인 지드래곤은 이날 역시 보자기 등으로 파격 데일리룩을 선보였지만, 이날만큼은 옷보다는 그의 타고 온 차량에 더 많은 관심이 쏟아졌다. 이날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 검색창에는 '지드래곤 사이버트럭' '지드래곤' '사이버트럭' '테슬라 사이버트럭' 등의 키워드가 다수 등장해 사람들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드래곤이 타고 나타나 화제를 모은 사이버트럭은 독특한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으로 주목받는 차량으로, 2019년 11월 처음 공개됐다. 사이버트럭은 스테인리스 스틸 외골격과 방탄유리 등 혁신적인 특징을 갖추고 있다.

유튜브, 스포츠서울

사이버트럭은 미국에서 생산 및 판매가 진행되고 있지만, 한국에서는 아직 공식 출시되지 않았다. 현재 테슬라 코리아는 사이버트럭 전국 투어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과 만남을 진행하고 있다. 사이버트럭 국내 상용화는 아직은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관련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까운 시일 내에 사이버트럭을 국내에서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은 4일자 지드래곤 공항 사진들이다.

사이버트럭 타고 공항 나타난 지드래곤. / 뉴스1
사이버트럭 타고 공항 나타난 지드래곤. / 뉴스1
사이버트럭에서 내린 지드래곤. / 뉴스1
사이버트럭에서 내린 지드래곤. / 뉴스1
사이버트럭과 지드래곤. / 뉴스1
사이버트럭과 지드래곤. / 뉴스1
사이버트럭에서 내리는 지드래곤. / 뉴스1
사이버트럭에서 내리는 지드래곤. / 뉴스1
사이버트럭 탑승한 지드래곤. / 뉴스1
사이버트럭 탑승한 지드래곤. / 뉴스1
지드래곤 공항패션 시선강탈. / 뉴스1
지드래곤 공항패션 시선강탈. / 뉴스1
샤넬 패션쇼 참석 위해 홍콩으로 출국하는 지드래곤. / 뉴스1
샤넬 패션쇼 참석 위해 홍콩으로 출국하는 지드래곤. / 뉴스1
지드래곤 패션에 눈길. / 뉴스1
지드래곤 패션에 눈길. / 뉴스1
지드래곤 눈길 끈 공항룩. / 뉴스1
지드래곤 눈길 끈 공항룩. / 뉴스1
보자기 패션 선보인 지드래곤. / 뉴스1
보자기 패션 선보인 지드래곤. / 뉴스1
패션 아이콘 지드래곤 공항 등장. / 뉴스1
패션 아이콘 지드래곤 공항 등장. / 뉴스1

한편 사이버트럭 등 첨단 기술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박람회가 대구에서 최근 열렸다.

지난달 23일부터 26일까지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는 미래를 바꿀 혁신 기술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2024 미래혁신기술박람회'가 열렸다.

박람회에서는 미래모빌리티, 로봇, 에이비비(ABB, 인공지능·빅데이터·블록체인을 합쳐 부르는 말) 분야의 최첨단 신기술과 산업을 아우르는 463개 기업, 2071개 부스가 참여해 다양한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

사이버트럭을 비롯해 현대자동차 콘셉트카 스페이스 모빌리티 등도 이번 박람회에서 모습을 드러내 관심을 모았다. 뿐만 아니라 로멜라연구소 최신 차세대 이족 보행로봇 아르테미스도 국내 첫선을 보였다.

홍준표 대구시장(오른쪽 가운데)과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이 지난달 23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한 '2024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4)'를 찾아 테슬라 사이버트럭을 살펴보고 있다. / 뉴스1
홍준표 대구시장(오른쪽 가운데)과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이 지난달 23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한 '2024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4)'를 찾아 테슬라 사이버트럭을 살펴보고 있다. / 뉴스1
home 권미정 기자 undecided@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