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 업고 튀어'에서 강렬한 인상 남긴 여배우, 축하받을 소식 전했다

2024-11-04 13:03

'선업튀'에서 김태성을 짝사랑하던 일진녀

배우 오세영이 빌리언스에 새 둥지를 들었다.

배우 오세영 / 빌리언스 제공
배우 오세영 / 빌리언스 제공

소속사 빌리언스는 "최근 배우 오세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면서 "무한한 잠재력과 재능을 겸비한 오세영을 당사의 새 식구로 맞이하게 돼 기쁘다"고 4일 밝혔다.

이어 "배우가 가진 역량과 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1996년생으로 중앙대학교 연극학과를 졸업한 오세영은 2018년 JTBC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로 데뷔했다. 이후 '고양이의 맛', '당신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필수연애교양', '고양이 바텐더' 등 다수의 웹드라마에 출연했다.

'선재 업고 튀어' 촬영 당시 배우 오세영 / 오세영 인스타그램
'선재 업고 튀어' 촬영 당시 배우 오세영 / 오세영 인스타그램

이어 SBS 'VIP', '앨리스', JTBC '서른, 아홉', tvN '블라인드' 등을 통해 경력을 쌓은 오세영은 MBC '세 번째 결혼'을 통해 정극 첫 주연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올해 안방에 신드롬을 일으키며 종영한 '선재 업고 튀어'에서는 김태성(송건희 분)을 좋아하는 일진 최가현 역을 맡아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한편 오세영이 전속 계약을 체결한 빌리언스에는 배우 고창석, 권소현, 김희찬, 손현주, 이규한, 정석용, 조희봉, 최무성, 최윤영, 한채영, 허성태와 인피니트 김성균·남우현, SG워너비 김용준 등이 소속돼 있다.

home 김하연 기자 iamh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