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올해 마지막 목요콘서트 무대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노희용)은 오는 7일, 21일 2회에 걸쳐 저녁 7시 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11월의 ‘목요콘서트’ 무대를 연다.
목요콘서트 ▲17회차는 졸리브라스사운드의 금관5중주 무대인 ‘해설과 함께하는 졸리브라스사운드’ ▲마지막 18회차는 질러 공연단체의 ‘노래 입은 우리나라’ 성악공연이다.
먼저 17회차인 7일 공연은 웅장하고 화려함의 상징인 금관악기로 구성되었으며, 클래식, 팝, 영화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금관악기의 매력적인 화음으로 연주 할 예정이다.
‘졸리브라스사운드’는 광주에서 유일하게 금관5중주로 운영되는 단체로, 2018년 창단되었다. 금관악기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음색과 화려함, 웅장한 사운드의 공연을 관객들과 소통하며 클래식 및 재즈, 스윙, 영화음악 공연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출연진은 트럼펫 오창훈·하민중, 호른 오은영, 트럼본 홍성혁, 튜바 장현성이다.
올해 마지막 공연은 질러(Ziller)의 ‘노래 입은 우리나라’를 주제로 1920년대부터 2000년대 이후의 전통적인 가곡의 감성과 현대적인 특징을 표현한 감동적인 성악 무대로 펼쳐질 예정이다.
발전 가능성이 무궁한 신진 예술가들로 이루어진 질러(Ziller) 공연팀은 클래식의 정통성을 지켜가며 다채로운 음악 장르로 새로운 감동을 전달할 뿐 아니라, 한국가곡부터 클래식, 팝 음악까지 다양한 곡을 선보이며 항상 연구하고 노력하는 자세로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소프라노 서혜원·최효리·박찬미·신지유·최시윤, 메조소프라노 김혜원, 피아노 박주은, 해설 김진희 출연.
목요콘서트 입장료는 1인당 5,000원이며, 수익금은 전액 공연팀에 전달한다.
한편, 전문 공공기관으로서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생태계 조성을 위한 ESG 경영과 문화를 통한 지역사회 공헌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객석의 10% 이상(10석 내외)은 광주 문화누리 이용자 등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좌석으로 운영되고 있다.
공연의 자세한 내용은 광주문화재단 및 빛고을시민문화관, 광주문화예술통합플랫폼 ‘디어마이광주’ 홈페이지를 활용하면 된다. 관람 예약 및 문의는 광주문화재단 빛고을시민문화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