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응급구조학과(학과장 고대식)는 10월 30일 광주광역시 청소년 지능센터에서 주관한 '2024 찾아가는 청소년 안전센터(멈춰, 안전사고)'에 참여, 성진초등학교 학생 64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고대식 교수와 재학생 2명은 학생들에게 심폐소생술 교육 및 자동심장 충격기 사용 방법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올바른 사용방법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은수 학생(2학년)은 "학교에서 배운 심폐소생술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하면서 의미 있었고, 전공 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며 파악하는 기회가 되었다"면서 “초등학생들이 진지하게 배우는 자세로 교육에 참여해서 어른스럽게 느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