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치위생학과는 지난 30일 광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 주최한 ‘2024 마을건강축제’에서 ‘당신의 구강건강을 지켜드리겠습니다’라는 주제로 구강건강교육 부스를 운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치위생학과 대학원생, 재학생, 교수진 등 10여 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기기와 매체를 활용한 치면세균막 검사, 구강세균 검사, 구강 내 마사지, 올바른 칫솔질 교습, 틀니 관리, 구강건강교육 등을 실시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힘썼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4학년 김태연 학생은 “선후배 및 교수님들과 함께 지역 주민들의 구강건강을 지킬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한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여대 치위생학과는 매년 지역사회 여러 기관과 연계하여 맞춤형 구강건강교육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구강건강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