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투비(BTOB)가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불씨'를 발매한다.
서은광, 이민혁, 임현식, 프니엘이 참여한 이번 곡은 '비커밍 프로젝트'의 선공개곡으로, 비투비만의 짙은 음악색과 섬세한 감성을 아낌없이 담아냈다.
'불씨(Please Stay)'는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발라드다. 상대를 향한 그리움과 다시 사랑을 시작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점을 타오르는 '불씨'에 빗대어 표현한 곡이다.
특히 이민혁과 임현식이 작사, 작곡에, 프니엘이 랩메이킹에 직접 참여해 비투비만의 독보적인 음악적 색깔을 더욱 강조했다. '슬픔에 젖어도 꺼지지 않아요 여전히 내 불씨는 살아있어요'라는 가사처럼, 슬픔을 이겨내며 타오르는 불씨만큼 더 뜨거워질 비투비 표 발라드를 팬과 대중에게 선보인다.
'비커밍 프로젝트'는 비투비 컴퍼니 소속 서은광, 이민혁, 임현식, 프니엘 네 멤버가 함께하는 첫 번째 프로젝트로, 비투비 컴퍼니의 줄임말인 '비컴'과 동음어로 각각의 작품들이 하나의 앨범이 되어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이번 프로젝트는 그간 솔로와 유닛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각자의 매력을 보여준 멤버들이 뭉쳐 비투비만의 독보적인 감성을 이어갈 예정임을 의미한다.
이번 '불씨' 발매 이후 오는 11월과 12월에도 각각 새 디지털 싱글이 발매될 예정이며, 2025년에는 이를 하나로 모은 새 앨범이 최종 발매돼 '비커밍 프로젝트'를 완성할 계획이다. 비투비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팬들과 대중에게 더욱 깊이 있는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