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알레르기 비염 기승...식약처 검증 받은 국산 치료기 '눈길'

2024-10-31 12:11

인체공학적 설계...강남세브란스 임상 결과, 증상 개선 효과 검증

알레르기 비염이 가을철 환절기를 맞아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

가을의 급격한 기온 변화는 비염을 유발하는 대표적 원인이다.

환절기 일교차가 커지고 외출시 먼지 등에 노출되면 비강 점막이 자극을 받아 콧물, 코막힘 등 불편한 증상이 나타난다.

이러한 증상이 계속되면 두통과 집중력 저하뿐만 아니라, 수면의 질에도 영향을 미쳐 다음 날 컨디션에도 악영향을 끼치는 악순환이 발생한다. 어린이의 경우 성장에까지 악영향을 줄 수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알레르기 비염과 관련한 이미지 컷/ shutterstock.com - lightspring
알레르기 비염과 관련한 이미지 컷/ shutterstock.com - lightspring

국민건강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16년 국내 알레르기 비염 환자 수는 1,500만 명을 넘어섰고, 이 중 약 30%인 440만 명이 20세 미만의 소아청소년이다.

비염은 단순히 코 증상에 그치지 않고, 일상생활과 학업, 수면의 질까지 나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조기 관리와 치료가 중요하다.

이에 주목받고 있는 제품이 ‘루즈 노즈케어 비염치료기’다.

이 제품은 적색광선(660nm)과 근적외선광선(940nm)의 듀얼 파장을 활용해 비염 부위의 점막에 미세한 열을 발생시켜 혈류를 증가시키고,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준다.

식약처 허가를 받은 공장에서 생산된 국산 의료기기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비염 부위의 점막 손상을 막기 위해 수mw 수준의 낮은 파워로 조사되며, 안정적인 출력이 확보돼야만 의료기기 허가를 받을 수 있다.

비염치료기 착용 이미지 /     루즈 노즈케어 제조사 제공
비염치료기 착용 이미지 / 루즈 노즈케어 제조사 제공

또한, 이 제품은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돼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누구나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고, 안경과 동시 착용도 가능해 일상생활 중에도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콧속 깊이 삽입하지 않아도 비염 부위에 효과적으로 광선을 조사할 수 있는 특허 기술 덕분에 기존 제품들에 비해 불편함을 최소화하며 치료 효과를 극대화했다는 평가다.

비염 치료기 착용 이미지 /     루즈 노즈케어 제조사 제공
비염 치료기 착용 이미지 / 루즈 노즈케어 제조사 제공

루즈 비염 치료기는 배터리를 내장하고 있어 1회 충전으로 20회 이상 사용이 가능하며, 3분 일반모드와 5분 집중모드를 제공해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급성 증상이 발생했을 때는 집중모드를, 꾸준한 비염 관리를 위해서는 일반모드를 활용하면 된다.

이 제품은 특히 무게가 가벼워 착용부담이 적으며 야외에서도 휴대와 사용이 간편하다.

2022년 강남세브란스 병원의 임상시험 결과, 콧물 48%, 재채기 52%, 가려움증 57%, 코막힘 29% 개선 효과가 입증돼 더욱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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