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 비염이 가을철 환절기를 맞아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
가을의 급격한 기온 변화는 비염을 유발하는 대표적 원인이다.
환절기 일교차가 커지고 외출시 먼지 등에 노출되면 비강 점막이 자극을 받아 콧물, 코막힘 등 불편한 증상이 나타난다.
이러한 증상이 계속되면 두통과 집중력 저하뿐만 아니라, 수면의 질에도 영향을 미쳐 다음 날 컨디션에도 악영향을 끼치는 악순환이 발생한다. 어린이의 경우 성장에까지 악영향을 줄 수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국민건강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16년 국내 알레르기 비염 환자 수는 1,500만 명을 넘어섰고, 이 중 약 30%인 440만 명이 20세 미만의 소아청소년이다.
비염은 단순히 코 증상에 그치지 않고, 일상생활과 학업, 수면의 질까지 나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조기 관리와 치료가 중요하다.
이에 주목받고 있는 제품이 ‘루즈 노즈케어 비염치료기’다.
이 제품은 적색광선(660nm)과 근적외선광선(940nm)의 듀얼 파장을 활용해 비염 부위의 점막에 미세한 열을 발생시켜 혈류를 증가시키고,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준다.
식약처 허가를 받은 공장에서 생산된 국산 의료기기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비염 부위의 점막 손상을 막기 위해 수mw 수준의 낮은 파워로 조사되며, 안정적인 출력이 확보돼야만 의료기기 허가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이 제품은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돼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누구나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고, 안경과 동시 착용도 가능해 일상생활 중에도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콧속 깊이 삽입하지 않아도 비염 부위에 효과적으로 광선을 조사할 수 있는 특허 기술 덕분에 기존 제품들에 비해 불편함을 최소화하며 치료 효과를 극대화했다는 평가다.
루즈 비염 치료기는 배터리를 내장하고 있어 1회 충전으로 20회 이상 사용이 가능하며, 3분 일반모드와 5분 집중모드를 제공해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급성 증상이 발생했을 때는 집중모드를, 꾸준한 비염 관리를 위해서는 일반모드를 활용하면 된다.
이 제품은 특히 무게가 가벼워 착용부담이 적으며 야외에서도 휴대와 사용이 간편하다.
2022년 강남세브란스 병원의 임상시험 결과, 콧물 48%, 재채기 52%, 가려움증 57%, 코막힘 29% 개선 효과가 입증돼 더욱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