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가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캐릭터 브랜드 ‘산리오’, 인기 애니메이션 ‘유희왕(Yu-Gi-Oh!)’과 협업을 통해 탄생한 해피밀 토이의 2차 라인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는 버거, 사이드, 음료로 구성된 어린이 세트 메뉴로,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부모들에게는 마음 편한 식사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탄생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양한 디자인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시즌 별로 새로운 테마, 캐릭터로 구성되며 이 같은 매력으로 전 세계에 수집가들이 존재할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에는 헬로 키티(Hello Kitty)로 대표되며 글로벌한 사랑을 받는 일본의 캐릭터 브랜드 산리오와 오랜 기간 마니아들을 양성해온 인기 애니메이션 유희왕과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마이멜로디, 쿠로미, 폼폼푸린 등 산리오의 인기 캐릭터들이 유희왕 속 유명 캐릭터들로 깜짝 변신한 모습의 봉제인형이며, 이전에 없던 조합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지난 15일 출시된 1차 라인업은 공개와 동시에 맥도날드, 산리오, 유희왕 팬 모두에게 호응을 얻으며 일부 매장에서 품절 사태를 빚기도 했다.
관계자는 “어린이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준비한 본 제품이 최근 지속적으로 큰 사랑을 받아오고 있어 기쁘다”며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공간을 지향하는 만큼, 앞으로도 남녀노소 누구나 ‘기분 좋은 순간’을 즐길 수 있는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