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를 대표하는 글로벌 시계 브랜드 스와치(Swatch)가 워치메이킹 역사상 처음으로 어스페이즈와 문페이즈가 결합된 바이오세라믹 문스와치 ‘미션 투 어스페이즈’ (Bioceramic MoonSwatch ‘MISSION TO EARTHPHASE’) 컬렉션을 오는 2일 출시한다.
달에서 바라본 지구의 모습에서 영감을 얻어 이번 컬렉션을 선보인다. 워치메이킹 역사상 처음으로 어스페이즈 인디케이터가 탑재되었으며, 전 세계 시계 중 유일하게 어스페이즈와 문페이즈 인디케이터를 함께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제품의 메인 다이얼 위 2시 방향에는 문페이즈 인디케이터가 위치해 주기에 따라 변화하는 달의 모습을 두 개의 마스크와 디스크를 통해 관찰할 수 있다. 10시 방향에는 특허를 보유한 어스페이즈 인디케이터가 자리해 달의 관점에서 움직이는 지구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푸른 지구의 아름다움을 담은 특별한 컬러로 디자인됐으며, 바다를 표현한 블루 컬러는 자외선 아래에서만 빛을 발해 더욱 신비로운 느낌을 더한다.
지구에서 바라보는 달의 매혹적인 광경을 더욱 강조하기 위해 달의 분화구는 디지털 프린팅으로 제작됐다. 또한, 시계 다이얼에 그레이 컬러 및 달 먼지와 비슷한 독특한 그레인 텍스처를 활용해 마치 달과 같은 느낌을 선사한다.
또한, 이번 컬렉션은 특허 소재 바이오세라믹(Bioceramic)으로 제작됐다. 베젤에는 블랙 컬러의 속도계 눈금과 새롭게 탄생한 라이트 그레이 컬러의 마커가 눈길을 끈다. 특히, 배터리 커버에는 인류 최초로 달에 발을 내딛은 ‘닐 암스트롱’의 발자국이 새겨진 달의 모습이 담겨 우주 탐사의 경이로움을 표현했다.
우주의 경이로움과 지구의 아름다움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이번 신제품은 11월 2일(토)부터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 서울 롯데월드몰, 스타필드 코엑스몰, 스타필드 수원, 스타필드 하남, 대전 신세계 스와치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며, 매장당 하루에 시계 1개로 구매가 제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