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주)호그린에어(대표 홍성호)와 (주)용산전력(대표 송경종)이 30일 지속 가능한 에너지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호그린에어는 수소를 활용하는 다양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수준높은 기술력과 연구개발을 통해 수소시장에 전반에 더욱더 큰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2016년 9월에 설립된 호그린에어는 현재까지 다양한 기술을 개발해 왔으며 드론 소프트웨어 분야 뿐 만 아닌, 기체수소와 액화수소를 직접 운용하고 있으며 다양한 산업 영역에 적용 할 수 있도록 효율성 및 생산성을 극대화 시켜 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호그린에어는 연료전지 분야의 세계 최고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영국의 Intelligent Energy 사와 해외 파트너쉽을 맺고, 개발, 총판계약, 국내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해 수소시장에 대한 확장을 보여주고 있다.
호그린에어는 수소연료 전지를 기반으로 한 수소드론과 수소파워팩, 수소연료전지발전시스템 전문 수소SI기업으로 광주시 최초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인정하는 ‘수소전문기업’으로 선정됐다.
홍성호 호그린에어 대표는 "이번협약을 통해 친환경에너지 분야에서 기술혁신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 대표적인 전기설비 전문기업 용산전력 송경종 대표는 "미래지향적인 전력 관리 솔루션 개발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수소기반 드론기술과 전력 인프라 구축을 결합해 스마트 그리드 및 에너지 관리 시스템의 공동개발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