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떤 곳보다 빠르게 변화하는 뷰티 시장. 하지만 30년 넘게 인기를 끌며 화장대 한편에 굳건히 자리 잡고 있는 아이템이 있는데요. 바로 엘리자베스아덴의 캡슐 세럼입니다.
동그란 이 캡슐의 첫 탄생은 1990년으로 거슬러 가야 하는데요. 엘리자베스아덴은 위생과 편의성 모두를 갖추기 위해 딱 한 번 사용할 만큼의 세럼을 캡슐에 담았다고 합니다. 방부제 없이도 오래 보관할 수 있고, 매일 캡슐 하나씩을 톡 까서 바르기 때문에 늘 새로운 제품을 사용하는 기분까지 느낄 수 있죠. 특히 부피도 작아 여행 필수품으로도 자리 잡았습니다.
2007년 성분을 업그레이드시킨 골드캡슐 제품이 꾸준히 전 세계 여성들에게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자, 최근에는 안티에이징 성분으로 유명한 레티놀을 낮에도 바를 수 있도록 안정화시켜 이 또한 캡슐 제품으로 선보였는데요.
30년간 꾸준히 제품도 세분화됐기 때문에 주름, 탄력, 건조, 칙칙한 톤 등 피부 고민에 맞게 선택할 수 있게 됐다고 하네요!
장점이 워낙 많다 보니 한 번이라도 써보면 '평생템'으로 자리 잡게 된다는 엘리자베스아덴의 캡슐 세럼. 앞으로도 50년, 100년까지 쭉 여성들에게 더 오래도록 사랑받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