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세계평화여성연합 광주전남제주지부(회장 엔도하루미)는 “제79주년 유엔의 날을 기념하며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 지킴 캠페인 ‘줍깅’을 10월 21일부터 10월 27일까지 1주간 전국 각 지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본 봉사활동은 ‘하나뿐인 지구, 한 번뿐인 지금’이라는 이름 아래, 기후 변화 대응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전국 202개 지부에서 2,700여명의 회원이 활동에 동참했으며,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진행되어 지금까지 약 14,700여명의 참여자가 함께했다.
27일 엔도하루미 여성연합 광주전남제주도지부 회장은 “지구 환경을 지키는 것은 우리의 책임이자 의무”라며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 수 있기에, 더 많은 이들이 이 활동에 동참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미래 세대에 물려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광주지부를 비롯하여 전남 및 제주도 회원, 학생, 어린이가 참여하여 각 지역에서 ‘줍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세계평화평화연합은 통일부 사단법인이자 UN 경제사회이사회의 포괄적협의지위 기관으로, UN SDG(지속가능발전목표) 13번 목표인 ‘기후 행동’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전국 지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