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 멤버이자 솔로 가수인 태연이 여섯 번째 미니앨범 '레터 투 마이셀프(Letter To Myself)'로 돌아온다.
28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태연은 다음 달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여섯 번째 미니앨범은 '레터 투 마이셀프(Letter To Myself)'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는 통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6곡이 수록된다.
특히 이번 앨범은 현재까지도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역대급 롱런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전작 '투 엑스(To. X)' 이후 약 1년 만에 발매하는 신보인 만큼, 오랫동안 태연의 신곡을 손꼽아 기다려온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2007년 그룹 소녀시대 리더로 데뷔한 태연은 '다시 만난 세계' '오'(Oh), '키싱유'(Kissing you), '지'Gee), '소원을 말해봐', '라이언 하트'(Lion Heart), '파티'(Party)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내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2015년에는 첫 솔로 앨범 '아이'(I)를 통해 솔로 가수로 데뷔했고, 이후 내는 곡마다 큰 사랑을 받으며 '믿고 듣는 탱구'(믿듣탱)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최근에는 태연은 영국 대표 가수 샘 스미스(Sam Smith)가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선보인 '아임 낫 디 온리 원(I'm Not The Only One)'의 리믹스 버전을 함께 가창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싱글 '헤븐(Heaven)'으로 올여름과 어울리는 경쾌한 매력을 선사하는 등의 음악 활동으로 주목받았다. 또 예능과 MC, OST와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