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전남본부, 동신대에 지역 인재 양성 위한 장학기금 1천만원 전달

2024-10-23 17:10

KT&G, 동신대에 지역 인재 양성 위한 장학기금 1천만원 전달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KT&G 전남본부(본부장 차형철)가 23일 오후 2시 동신대학교(총장 이주희)에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 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KT&G는 지난해 5월 동신대학교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6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으며, 올해는 1천만 원을 기부하며 동신대학교의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보탰다.

이날 동신대 중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케이티앤지 전남본부 장학 기금 전달식’에는 동신대 이주희 총장, 전진 교학부총장, 안민주 학생취업지원처장이 참석했으며, KT&G에서는 차형철 전남본부장, 이정권 영업부장, 전승균 영업운영팀장 등이 자리했다.

KT&G는 상상 마당이라는 복합 문화 공간을 운영하며 예술과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공헌을 해오고 있다.

동신대 이주희 총장은 “KT&G는 상상 마당과 다양한 청년 상상력 지원 사업을 통해 우리 사회에 균형을 선사해주는 깨어있는 기업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인재 양성과 문화 교류를 비롯한 교류 협력을 차곡차곡 쌓아갔으면 한다”면서 “‘착한 인재로 세상을 바꾼다’는 동신대학교의 캐치프레이즈에 걸맞는 바른 인재 양성을 통해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KT&G 전남본부 차형철 본부장은 “동신대학교의 건학 이념인 근면, 검소, 창의가 KT&G의 바른 기업, 함께하는 기업, 깨어있는 기업이라는 경영 이념과 닮았다”면서 “동신대 학생들이 미래형 창의 인재로서, 지역 사회와 국가의 든든한 구성원으로서 잘 성장하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