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지난 22일 파주시 보훈회관에서 공인중개사와 함께하는 110번째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
이번 이동시장실에서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파주지회 소속 공인중개사 19명이 참석해 다년간 중개사무소를 운영해온 경험을 토대로 부동산시장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지하철3호선 운정 연장 ▲성장관리계획구역 공장 허가 관련 허가제도 개선 등의 의견이 제시됐고, 운정테크노밸리 진행상황 등 주요 개발사업에 대한 질의도 이어졌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개통, 교육발전특구 선정 등으로 파주시가 교통이 편리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변모하고 있어, 부동산 거래도 점차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파주시가 ‘부동산 거래 안심도시’로 거듭나 많은 사람들이 파주에 정착할 수 있도록 신뢰를 바탕으로 한 안전한 부동산 거래 환경 조성에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시민과의 소통 강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며, 100만 자족도시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