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밥 브랜드 ‘육수당’이 돼지 다리살로 우린 맑은 곰탕에 수비드 기법으로 삶은 돼지 수육을 더한 신메뉴 ‘맑은 돼지곰탕’을 출시했다.
돼지곰탕은 2023년 뉴욕타임즈에서 '올해 최고의 뉴욕 요리' 중 하나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후 국내 외식업계에서도 맑은 국물을 베이스로 하는 간결한 메뉴를 선보이는 곳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육수당도 기존 메뉴들과 차별화되는 새로운 스타일의 국밥을 제공하고자 자체 연구를 통해 개발한 맑은 국물 베이스의 신메뉴를 선보이게 되었다.
이번 신메뉴는 돼지 다리살을 오랜 시간 우려내 담백한 맛을 극대화한 맑은 곰탕 국물을 사용했으며, 국물에 밥이 말아진 상태로 제공돼 깔끔한 육수 맛이 밥알까지 균형 있게 밴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고명으로 올라가는 돼지 수육은 수비드 기법으로 수분 손실을 최소화해 부드러운 식감과 수육 특유의 맛과 향을 보존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브랜드만의 노하우를 더해 국밥에 익숙한 한국인은 물론 한식을 처음 접하는 세계인의 입맛까지 사로잡는 메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