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열애 사실을 고백한 김종민이 소속된 혼성 그룹 코요태가 1년 4개월 만에 신곡을 발표하며 가요계에 컴백한다.
22일 소속사 제이지스타에 따르면 코요태는 다음달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을 발매할 예정이다.
이번 신곡은 지난해 7월 발매한 ‘바람’ 이후 약 1년 4개월 만의 신곡이다.
특히 이번 곡은 기존의 ‘코요태표 댄스곡’이 아닌 감성적인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모던 록(Modern Rock) 장르로 코요태가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선보일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신곡은 코요태 멤버 빽가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더욱이 빽가의 아버지가 기타 세션 녹음에 참여하면서 곡의 완성도와 의미를 한층 더했다.
김종민, 신지, 빽가로 구성된 코요태는 올해로 데뷔 26년 차를 맞이한 대한민국 최장수 혼성 그룹이다.
그동안 ‘순정’, ‘비몽’, ‘실연’ 등의 히트곡을 남기며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아온 코요태는 꾸준한 앨범 발매와 공연, 방송 활동을 통해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2024 미국 투어’를 비롯해 해외 공연 및 각종 페스티벌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KBS2 ‘불후의 명곡’ 등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해 대중적인 인기를 다시 한 번 입증하고 있다.
한편 김종민은 최근 열애 사실을 고백하며 화제를 모았다.
김종민은 한 방송을 통해 11세 연하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2년 넘게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여자친구에 대해 “사업을 하고 있으며 매우 현실적이다. 대표님이다”라고 언급해 주목을 받은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