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호남대학교 간호학과(학과장 하윤주)의 오은솔 학생(3학년)이 10월 18일 광주광역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에서 자살예방 유공자 표창(광주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오은솔 학생은 광주광역시의 자살예방과 관련한 시민실천단의 언론 서포터즈 활동을 적극적이고 성실하게 지속해오면서 날로 심각해지는 자살 문제에 대한 예방활동을 우수하게 진행시켜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오은솔 학생은 “서포터즈 활동을 하게 되면서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자살 시도에 대해 생각하고 있다는 사례를 알면서 정말 놀라웠고, 자살률을 막기 위한 예방활동이 중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는 계기였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인식개선을 위하여 시민이 함께하는 기념행사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