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부안군귀농귀촌협의회는 지난 18일 오권태 회장을 비롯한 5개 동아리(친환경, 바느질, 탁구, 동물사랑, 바다야 놀자) 25명이 고사포 해수욕장 주변 쓰레기 줍는 환경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귀농귀촌 활성화 사업으로 귀농·귀촌인들이 지역민과 안정적인 유대 및 정착을 도모하기 위하여 여러 활동들을 지원하고 있다.
그동안 동아리 단체들은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바느질 동아리는 올해 9월 추석을 맞아 남부안농협 외국인 계절 근로자 50여 명에게 팔토시 300개를 만들어 부안군의 情을 전달 하였고, 바다야 놀자, 동물사랑 동아리 회원들도 꾸준하게 부안군 일대 환경정화 봉사를 해 오고 있다.
오권태 회장은 “귀농귀촌 동아리가 연합하여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 추진하고, 동아리 활동이 재능기부로 이어져 부안군의 일원으로 지속적인 공헌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