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전라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스포츠 건강정책 연구회(대표의원 박성재)’ 의원들이 지난 10월 18일 완도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제36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에 참석하여 선수단을 격려했다.
‘제36회 전라남도 생활체육 대축전’은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완도 공설운동장 등에서 전남 22개 시·군 생활체육인 7,000여 명이 참가하는 대회로 검도·게이트볼·궁도·그라운드골프 등 22개 정식종목과 시범종목인 파크골프, 민속경기인 줄다리기 경기가 진행됐다.
박성재 대표의원 및 회원들은 종목별 선수단을 찾아 격려와 응원 인사를 전하고, 생활체육 활성화에 대한 애로사항 등 현장 의견들을 청취했다.
박 의원은 “생활체육은 건전한 여가 생활을 누리고 건강한 삶의 질을 높이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우리 스포츠건강정책연구회가 전남 생활체육의 저변을 확대하고 생활체육 활성화 정책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포츠 건강정책 연구회’는 박성재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태균 도의장, 윤명희, 한숙경, 오미화, 임지락, 최동익, 정철, 서대현, 김진남 도의원 등 총 10명으로 구성되어 연말까지 연구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