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호남대학교 국제교류처(처장 손완이)는 10월 18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외국인 유학생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특별한 인장 만들기 체험을 가졌다.
이번 체험은 한국의 전통 문화인 도장(인장) 만들기를 주제로,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의 지원으로 기획됐다.
‘나만의 인장 만들기’ 프로그램은 유학생들이 자신의 이름이나 원하는 문구를 직접 디자인하고, 이를 도장으로 제작하는 과정으로 이뤄졌다. 참가 유학생들은 한국 전통 도장의 의미와 역사적 배경에 대해 설명을 듣고, 도장 제작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중국 유학생 취엔싱은 “한국 전통을 체험하면서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도장이 내 손에 남는 특별한 기념품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