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가장 많은 수입 올린 축구선수 순위' 3위 네이마르, 2위 호날두, 1위는 바로…

2024-10-18 14:38

미국 매체 포브스가 보도한 내용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가 2024년 한 해 가장 많은 돈을 번 축구 선수 1위에 올랐다.

2022년 11월 22일 오후(현지 시각)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C조 1차전 아르헨티나와 사우디아라비아의 경기 후반전에서 아르헨티나 리오넬 메시가 한숨을 쉬고 있다. / 뉴스1
2022년 11월 22일 오후(현지 시각)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C조 1차전 아르헨티나와 사우디아라비아의 경기 후반전에서 아르헨티나 리오넬 메시가 한숨을 쉬고 있다. / 뉴스1

미국 매체 포브스는 18일 호날두가 2024년 경기 내 수익 2억 2000만 달러(약 3012억 원), 경기 외 수익 6500만 달러(약 890억 원)를 벌어들여 총 2억 8500만 달러(약 3904억 원)의 수익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연봉과 득점, 승리 수당 등이 포함된 경기 내 수익에서 압도적인 금액을 받으며 최고 연봉자 타이틀을 차지했다.

2022년 11월 28일 오후(현지 시각)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 포르투갈과 우루과이의 경기에서 포르투갈 호날두가 드리블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 뉴스1
2022년 11월 28일 오후(현지 시각)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 포르투갈과 우루과이의 경기에서 포르투갈 호날두가 드리블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 뉴스1

호날두에 이어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총 1억 3500만 달러(약 1849억 원)로 2위를 기록했다. 메시는 경기 내 수익이 6000만 달러(약 821억 원), 경기 외 수익으로 7500만 달러(약 1027억 원)를 올리며 이 부문에서 가장 높은 금액을 자랑했다.

메시는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를 비롯해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 중계권을 가진 애플 TV로부터 중계권료 등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네이마르가(알사드) 3위, 카림 벤제마(알이티하드)가 4위, 킬리언 음바페(레알 마드리드)가 5위,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이 6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가 7위,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8위, 사디오 마네(알나스르)가 9위에 올랐다.

2022년 12월 5일 오후(현지 시각) 카타르 도하 스타디움974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대한민국과 브라질의 경기에서 브라질의 네이마르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킨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 뉴스1
2022년 12월 5일 오후(현지 시각) 카타르 도하 스타디움974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대한민국과 브라질의 경기에서 브라질의 네이마르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킨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 뉴스1
home 이근수 기자 kingsma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