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테크노파크가 정부 경영실적평가에서 지난 3년 연속 A등급(우수)에 이어 올해에는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대전TP는 17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전국 19개 테크노파크를 대상으로 2023년도 실적을 평가하는 ‘2024년도 테크노파크 경영실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전TP는 대전시 4대 핵심 전략산업(ABCD) 추진 방향에 발맞춰 중기부의 지역 주축산업인 우주항공산업, 정밀의료바이오헬스, 나노반도체, 물류·국방서비스로봇 산업을 육성하고, 미래신산업 규제자유특구 사업을 추진하는 등 모든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김우연 대전TP 원장은 “(최우수 등급 획득은) 전 직원이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산업 육성과 기업 성장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강화하며 지속적인 혁신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