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는 지난 15일, 취업 지원을 위한 'Hi-Seojeong, HiVE Recruiting'(이하 캠퍼스 리쿠르팅)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정대학교 공학관 행복캠퍼스 도시락 카페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서정대학교 학생들을 비롯해 HiVE사업 직업교육프로그램 교육생,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사업 교육생들이 참여해 활발한 취업 상담이 이루어졌다.
서정대학교 HiVE센터와 양주시 일자리센터의 협력으로 진행된 캠퍼스 리쿠르팅은 양주시 일자리경제과의 직업상담사와 1:1 맞춤형 취업 상담을 비롯해, 구직 등록과 구인 정보 제공, 취업 연계까지 원스톱 지원 서비스가 제공되었다.
또한, 참여자들은 희망 직종에 맞춰 일자리 박람회에 참여한 기업들과 매칭되어 양주 지역 기업들과의 면접 기회도 마련되었다.
이번 캠퍼스 리쿠르팅은 지난 6월 직업교육 프로그램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소’를 확장해 운영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교육부 주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에 선정된 지역특화학과인 반려동물과, 휴먼케어서비스과 재학생뿐만 아니라 반려동물보건과, 사회복지학과 등 다양한 학과의 재학생과 HiVE사업 직업교육프로그램 교육생,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교육생들도 함께 참여했다.
특정 학과나 사업, 프로그램에 국한되지 않고 서정대학교 내 다양한 인재들이 취업 준비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받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염일열 서정대학교 HiVE센터장은 “HiVE사업의 지역특화학과 재학생과 직업교육프로그램 교육생뿐만 아니라 다양한 인재들이 양주에서 취업 기회를 잡고, 취업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HiVE사업 수혜자들이 성공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정대학교 HiVE센터는 캠퍼스 리쿠르팅에 참여한 구직자들을 ‘2024 양주시 일자리박람회 with 서정대학교 HiVE사업’로 연계해 박람회 내 채용관에서 20개의 양주시 구인기업과 1:1 현장면접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