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뉴진스의 멤버 다니엘이 날렵한 허리를 자랑했다.
지난 16일 서울 강서구 방화동 김포국제공항에서 뉴진스가 일본으로 출국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번 출국은 해외 일정 참석을 위한 것으로 전 멤버가 함께 했다. 특히 다니엘이 눈에 띄었다.
다니엘은 선글라스와 크롭 반소매 흰 티셔츠, 독특한 문양이 들어간 청바지를 매치했다. 크롭티 사이로 허리 라인과 탄탄한 복근이 드러났다.
이런 허리는 철저한 자기 관리와 운동, 식단 관리로 만들어지는 것이다.
앞서 배우 오윤아도 허리 관리 비법을 전한 바 있다.
지난 11일 오윤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잘록한 허리를 위한 운동법을 설명했다.
그는 "아침에 10분, 저녁에 10분만 투자해도 라인을 잡을 수 있다"라면서 플랭크 기본 동작과 이를 응용한 여러 운동을 소개했다.
플랭크는 맨몸으로 할 수 있는 대표적인 코어 운동이다. 실제로 나이가 들수록 코어 근육은 중요하다. 코어 근육은 우리 몸의 중심을 잡는 근육으로, 허리와 골반의 깊숙한 곳에 있다. 코어 근육이 건강하면 가만히 서 있을 때도 몸의 균형이 단단히 잡힌다.
플랭크의 효과를 보려면 바른 자세가 중요하다. 먼저 바닥에 엎드린 뒤 팔꿈치를 굽히고 몸을 들어 올린다. 양쪽 팔과 발로 몸을 지탱하고, 발끝을 정강이 쪽으로 당겨 준다. 이때 중요한 점은 팔꿈치 각도는 90도로, 팔꿈치와 어깨는 일직선에 있도록 유지해야 한다.
플랭크를 할 때는 몸을 지탱하고 있는 다리를 한쪽씩 들어 올린다. 이때 코어가 무너지지 않도록 힘을 주고 버텨야 한다. 다시 내릴 땐 발이 바닥에 닿지 않도록 하고, 여러 번 반복하며 속도를 낼 필요는 없다.
오윤아는 플랭크를 진짜 좋아한다면서 "허리에 예쁜 자극을 줘 허리 라인을 (잘록하게) 만들어 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