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담양군 용면은 지난 15일 주민자치회원 및 공무원 등 28명이 전남 완도군 금일읍을 방문하여 주민자치회의 역량 강화를 위한 선진지 벤치마킹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주민자치회의 역량 강화와 주민자치 발전 방안 모색, 주민자치 상생을 위한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완도군 금일읍과 앞으로 상호 간 다양한 방법의 소통을 약속했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기부를 추진했다.
배선호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견문을 넓히고, 용면 사업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데에 도움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용면 발전을 위한 모범적이고 활동적인 주민자치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최재호 용면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이 용면 주민자치회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항상 마을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주민자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