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목포시는 지난 15일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전문성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중위소득 기준이 역대 최고 증가율로 결정됨에 따라 맞춤형 급여 신청 및 복지 대상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마련됐다. 또한, 생계 및 의료급여 등 사회복지 매뉴얼을 숙지해 보다 정확하고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소하기 위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사회복지 업무 담당 공무원이 한자리에 모여 놓치기 쉬운 복지서비스와 업무 협조 사항 등을 공유해 업무 이해도 및 복지 전문성 강화에 큰 도움이 되었다”라며 큰 호응을 보였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앞으로도 사회복지업무 담당자들을 위한 교육과 소통의 자리를 자주 마련해 직원들의 역량을 키워 시민이 행복한 복지사회 실현을 위해 어려운 이웃과 소통하는 공감 행정을 펼쳐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기초생활보장 맞춤형급여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복지콜센터(129)나 복지로 누리집을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