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업편이장비 "쪼그리:, 일본 국제농자재박람회 참가 대만등 잇다른 수출계약

2024-10-16 13:38

㈜에덴뷰 K-쪼그리 농업용품계 새로운 한류 열풍 기대
최신기술과 역량으로 글로벌 농자재 시장 입지 강화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농작업편이장비‘쪼그리’로 널리 알련진 ㈜에덴뷰(대표 이진국)는 지난 10월 9일 ~ 11일 3일간 일본 도쿄에서 열린‘2024년 일본 도쿄국제 농자재박람회((14th JAGRI WEEK –2024)’에 참가했다.

지난 11일  ㈜에덴뷰 대표 이진국(좌)와 대만 S/F 대표 저스틴(우)과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에덴뷰 제공
지난 11일 ㈜에덴뷰 대표 이진국(좌)와 대만 S/F 대표 저스틴(우)과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에덴뷰 제공

㈜에덴뷰는 ‘허리보호대 쪼그리’, ‘예초기밸런서’ 2개 브랜드와 대표 상품을 선보였다. 한국의 K-농자재인 ‘허리보호대 쪼그리’의 우수성을 알린 결과, 대만과 일본등 잇다른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일본 도쿄국제 농자재박람회 에덴뷰 쪼그리 부스. 사진=에덴뷰 제공
일본 도쿄국제 농자재박람회 에덴뷰 쪼그리 부스. 사진=에덴뷰 제공

도쿄 국제 농자재박람회는 올해 14번째 개최한 아시아 최대 박람회다. 736개 업체가 참가하여 박람회 기간동안 농업 업계 유력 바이어등 35,921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이번 박람회에서도‘허리보호대 쪼그리’가 두드러진 활약을 보이며 해외 바이어뿐만 아니라 일본 현지 농업인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며 박람회에서 큰 화제를 모왔다.

수출계약을 체결한 대만의 S/F 대표 저스틴은 “다리사리로 끼우는 한국의 작업의자는 많이 접하였지만 ‘허리보호대 쪼그리’는 허리까지 든든하게 잡아주고, 앉거나 설 때 매우 안정적이다” 라면서 “대만 농민들도 허리보호대 쪼그리를 통해 농작업 편의증진과 무릎과 허리 건강을 지켜 주고 싶다.” 고 수출계약 소감을 밝혔다.

일본의 이바라키현에서 농사를 짖고 있는 츠츠미 마사노리씨는 “처음에 착용하기 전에는 앉을 때 불안하게 생각했지만 직접 사용해 보니 매우 안정적이고 엉덩이와 의자의 밀착도가 높고 허리까지 지지해주니 든든하고 편하다. 정말 좋은 제품이다”라면서 체험소감을 밝혔다.

세계 노동혁명을 일으키고 있는 K-쪼그리 에덴뷰 이진국 대표는 “‘허리보호대 쪼그리’를 통해 대한민국 뿐만 아니라 세계 농업인들의 무릎과 허리 건강을 지켜주고 노동의 질을 높여주고 싶다”라며 박람회 참가에 대한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에덴뷰는 농작업편이장비 전문업체로 경쟁력 있는 제품을 누구보다 먼저 발굴하는 안목과 해외 현지 업체와 직접 협업하여 상품을 제조하는 기획력을 갖추고 있다.

또한 허리보호대 쪼그리는 농업인들에게 가장 우려되는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해 고안된 의자로서 허리보호대와 작업의자가 일체형이다. 엉덩이를 받쳐주는 방석과 허리를 지지하는 보호대를 보강해 무릎에 들어가는 힘을 나눠주고, 허리를 안정적으로 지지해 주면서 골반을 감싸주는 효과가 있다. 작업자가 앉았다가 일어서기를 반복하더라도 의자가 엉덩이에 고정돼, 착용 상태의 편리성과 안정감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밭일 할 때 쪼그리고 작업하는 여성 농업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제품이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