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테크노파크(원장 양현봉)는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빅테크 기업 연계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권 디지털 인재 양성을 목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세종시, 충청북도, 충청남도가 함께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청권 거주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빅테크 기업 탐방 프로그램과 엔비디아 딥러닝 기초 프로그램 두 가지 트랙으로 구성된다.
빅테크 기업 탐방 프로그램은 바이브컴퍼니(세종)와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충남)을 방문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으며, 참가자들은 기업 현직자로부터 최신 기술을 배우고 미니 프로젝트를 통해 실습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어 오는 25일에는 SKT와 세종대학교가 운영하는 팀스튜디오(성남)를 방문하여 미디어 콘텐츠 관련 디지털 기술을 체험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는 엔비디아가 공인한 딥러닝 교육과정이 세종 ICT이노베이션스퀘어에서 진행되며, 수료생에게는 엔비디아 인증서가 발급된다.
양현봉 세종테크노파크 원장은 “충청권 ICT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세종테크노파크는 지역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충청권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