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유아교육과는 지난 12일 유아교육과 1학년 성인학습자 대상 현장중심형 전공진로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국립광주과학관을 탐방했다고 14일 밝혔다.
현장중심형 전공진로 강화 프로그램은 수업 운영의 현장성 강화를 위하여 유아교육기관 현장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교사의 수업 수행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하는 현장 연계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전공 교과와 실무현장 연계를 위해 현장 탐방을 계획하여 진행했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유아교육과 1학년 성인학습자들은 현재 유아교육기관에 재직 중인 현직 교사 및 직장인들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실제 현장에서 실시되고 있는 국가 수준의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전공이론과 실제를 연계할 수 있어 교사의 수업 전문성 향상에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국립광주과학관 탐방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광주여대 유아교육과 김경란 학과장은 “현장중심형 전공진로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전공 교과목 연계를 기초로 현장 연계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교수학습역량을 함양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