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보건진료소는 지난 10일 본교 도서관 앞에서 ‘암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본 캠페인은 화순전남대학교병원 광주전남지역암센터와 협력하여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예방하기 위한 생활 습관 개선과 암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캠페인에는 50여 명의 대학 구성원들이 참여했으며 온라인 암 예방 바로 알기 OX 퀴즈, 알콜패치 검사, 자가진단 등의 교육과 상담이 함께 제공되었다.
참여자들은 “알콜패치 검사를 통해 음주 위험 체질을 알 수 있어 흥미로웠고 암 분야 전문 간호사 선생님과의 상담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여대 보건진료소는 “이번 캠페인이 암 예방과 조기검진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구체적인 생활 습관 개선을 돕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캠퍼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