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군이 14일 대만 주변에서 군사연습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라이칭더 대만총통의 '양국론' 발언에 대한 중국 측 대응 조치로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군은 대만 주변 군사연습과 관련해 이날 대만을 둘러싼 해역·공역에서 진행하며, 육해공군과 로켓군 병력을 동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군은 "국가 주권과 국가 통일을 위해 정당하고 필요한 행동"이라고 주장했다.
2024-10-14 06:50
중국군이 14일 대만 주변에서 군사연습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라이칭더 대만총통의 '양국론' 발언에 대한 중국 측 대응 조치로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군은 대만 주변 군사연습과 관련해 이날 대만을 둘러싼 해역·공역에서 진행하며, 육해공군과 로켓군 병력을 동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군은 "국가 주권과 국가 통일을 위해 정당하고 필요한 행동"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