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예능 프로그램 ‘백패커2’에서 배우 안보현이 선보인 방울토마토 마리네이드 레시피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 13일 방송에서 안보현은 상큼한 방울토마토와 샤인머스캣을 사용한 독특한 마리네이드를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해당 요리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다.
안보현의 레시피는 방울토마토와 샤인머스캣의 상큼한 맛을 중심으로, 몇 가지 재료를 더해 완성된다.
필요한 재료는 방울토마토, 샤인머스캣, 다진 양파, 꿀, 올리브유, 후추, 바질 가루, 식초, 코코넛 가루, 레몬즙이다.
간단하면서도 신선한 재료들이 어우러져 상큼하면서 달콤한 맛을 낸다. 아래에서 설명하는 재료의 양은 가정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소량으로 준비했다.
먼저, 방울토마토에 칼집을 내 끓는 물에 살짝 데친 후 차가운 물로 헹궈 껍질을 벗긴다. 샤인머스캣도 깨끗이 씻어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이 두 과일은 마리네이드의 주재료로, 신선함과 달콤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조합이다.
다음으로, 다진 양파를 소량 준비해 토마토와 샤인머스캣에 곁들인다. 양파는 재료들의 맛을 균형 있게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소스는 올리브유 100ml와 식초 50ml를 기본으로 한다. 여기에 꿀 1큰술을 넣어 단맛을 더하고, 바질 가루와 후추를 약간 뿌려 풍미를 더한다. 코코넛 가루는 소량만 넣어 독특한 맛을 추가하고, 레몬즙 1큰술로 상큼함을 배가시킨다.
이 소스를 방울토마토, 샤인머스캣, 다진 양파에 고루 섞어주면 방울토마토 마리네이드가 완성된다. 재료가 소스에 잘 배도록 30분에서 1시간 정도 냉장고에 두면 더욱 맛이 깊어진다.
완성된 마리네이드는 단독으로 먹어도 좋지만, 바게트나 크래커와 함께 즐기면 상큼한 브런치 메뉴로 손색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