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최민환과 이혼 후 홀로서기 중인 라붐 출신 율희가 자녀들과 만난 행복한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사진은 13일 율희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올라왔다.
율희는 하트 이모지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율희의 쌍둥이 두 딸 모습이 담겼다.
두 아이는 귀여운 파자마를 입은 채 병원 놀이를 하며 행복하게 미소 지었고, 율희는 이런 딸들의 모습을 애정이 듬뿍 묻어나는 사진으로 담아냈다.
율희와 최민환은 지난 2018년 결혼 뒤 1남 2녀를 뒀지만, 지난해 12월 안타까운 이혼 소식을 전했다.
아이들의 양육권은 최민환이 갖기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민환은 아이들과 함께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율희는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 이혼 후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최근 공개된 예고편에서 "우린 너무 행복한 가족이고 다 이겨냈어. 이런 위기는 한 번쯤 있는 거야. 이렇게 생각했었다"고 눈물을 흘려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제 혼자다'는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의 세상 적응기를 그려내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다채로운 출연진의 진솔한 싱글 라이프를 담아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