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은 오는 26일 평생학습실에서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1·3 학생독립운동 역사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을 맞아 학생들의 민족 주체 의식과 자주정신을 함양하고,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은 ▲11‧3그날의 불꽃으로는(초등1~3학년 대상) ▲학생독립운동 역사북아트는(초등3~6학년 대상) 등 2개 강좌로 구성됐다. 참가 신청은 오는 15~18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누리집 또는 문헌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정운용 관장은 “회관의 특성을 살려 역사와 체험활동을 연계한 특강을 준비했다”며 “올바른 역사인식 제고 및 역사에 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