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김은아)는 10월 8일 컴퓨터공학과, 정보통신공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엔에이치네트웍스(주)를 방문, ‘2024학년도 북구 굿잡 프로젝트-찾아가는 기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엔에이치네트웍스(주)는 광주첨단산단에 위치한 AI기반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을 통해 스마트 편의시설 확충과 안전하고 쾌적한 스마트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는 정보통신기술(ICT) 강소기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엔에이치네트웍스는 통합재난관제에 필요한 CCTV 영상관제 시스템의 개발부터 설계·시공·유지보수까지 한 번에 제공하는 토털 솔루션 기업이다. 또 독자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영상분석, 신재생에너지, 첨단관제센터 구축, ICT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기업설명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현장견학을 통해 공정과정과 SMT(표면실장기술)라인을 갖추고 있고 개발되는 제품에 대해서 직접 제조, 생산하는 과정을 들을 수 있었다. 또 지역내에서 공공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임을 알게 되고, 학과 내에서 배우던 과정이 실제 기업의 사업영역에 해당되는 과정 또한 볼 수 있어서 좋았다는 평을 해주었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울 수 없던 분야를 접하게 되어 좋았다. 우리지역의 우수 중소기업에 대한 지식이 생겨서 많은 도움이 됐고, 졸업 이후 진로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익한 견학프로그램이었다”고 말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김은아 센터장은 “재학생들의 취업의지 고취를 위해 앞으로도 찾아가는 기업설명회나 교내 채용설명회를 더욱 확대,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졸업 이후에도 꾸준한 취업 멘토의 역할로서 취업 성공으로 연계하는 센터가 되도록 성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