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의원들이 제18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11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개막된 대회는 ‘도전하는 경기! 성남에서 도약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도내 31개 시군에서 5046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개회식에는 시군 단체장과 국회의원, 도의원, 경기 종목 단체장 등 장애인체육 관계자와 도민이 참석했다.
이덕수 성남시의회 의장은 “성남시의회는 누구나 차별 없이 생활체육을 통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며 화합하는 진정한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12일까지 이틀간 지역 내 20곳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총 23개 종목(게이트볼 등)의 경기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