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루이 비통(Louis Vuitton)이 한국의 유명 배우 전지현을 새로운 하우스 앰배서더로 선정했다.
전지현은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특유의 우아한 매력과 독보적인 스타일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전지현은 '푸른 바다의 전설', '도둑들', '암살', '베를린', 그리고 한류 열풍을 일으킨 '별에서 온 그대' 등 다수의 히트작을 통해 뛰어난 연기력과 다채로운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줬다.
이를 통해 한국을 넘어 전 세계 관객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각종 연기 시상식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그뿐만 아니라 전지현은 아시아 전역에서 다양한 잡지의 표지 모델로 활약하며 패션 업계에서도 독보적인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전지현이 루이 비통의 하우스 앰배서더로 발탁된 이유는 그의 시대를 초월하는 아름다움과 카리스마, 그리고 세련된 스타일이 패션 및 여러 분야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발휘하기 때문이다.
전지현은 강인하면서도 우아한 이미지를 동시에 지니고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루이 비통 여성복 컬렉션의 아트 디렉터인 니콜라 제스키에르(Nicolas Ghesquière)가 추구하는 비전과 완벽하게 맞아떨어졌다.
제스키에르는 전지현의 스타일과 개성이 루이 비통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더 돋보이게 할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있다.
루이 비통 측은 전지현을 하우스 앰배서더로 맞이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그와 함께 브랜드의 우아함과 창의성을 더욱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전지현과의 협업을 통해 루이 비통이 지향하는 뛰어난 디자인과 감각을 전 세계에 선보일 것이라는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전지현은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도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배우로, 이번 루이 비통과의 협업을 통해 그의 패션계에서의 존재감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그는 그간 여러 패션 잡지의 화보와 캠페인을 통해 세련된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배우뿐 아니라 패셔니스타로서도 큰 주목을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