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이창형 기자]=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경북도내 고등부 선수단 79교 636명(임원 95명, 선수 541명)이 참가했다.
경북교육청 선수단은 육상과 하키, 핸드볼, 소프트테니스 등의 종목에서 금메달 40개와 은메달 31개, 동메달 49개 등 총 120개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10월 5일부터 10일까지 사전경기로 진행된 태권도 종목에서는 여고부 공인품새(상모고등학교 2학년 서채원)와 남고부 겨루기 -58kg급(경북체육고등학교 3학년 이예성), -74kg급(경북체육고등학교 2학년 박재원)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80kg급(포항영신고등학교 3학년 강성범)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본격 메달 사냥에 시동을 걸었다.
또한, 단체종목에서는 하키 여고부의 성주여자고등학교가 8강에서(대구 강동고 5:0) 승리를 거두며 준결승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