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아티스트 찰리푸스가 1년 2개월 만에 다시 한국 팬들과 만난다.
찰리푸스 한국 콘서트 '"Something New" in Seoul'이 오는 12월 7일 오후 7시에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다. 지난해 10월 고척돔에서 선보인 'Charlie Puth Live in Seoul'은 양일 매진을 기록했다. 더불어 일정을 하루 추가해 총 3일에 걸친 공연 동안 4만 5000석을 매진시키며 글로벌 아티스트의 저력을 보여줬다.
이번 공연 티켓은 오는 18일 정오에 오픈된다. 앞서 오는 16일엔 아티스트가 주관하는 아티스트 선예매가 진행되고 오는 17일엔 미국 공연 업체인 라이브네이션 선예매가 진행된다. 티켓은 모두 정오에 인터파크 티켓에서 단독으로 예매 가능하다.
예매 방법은 간단하다. 찰리푸스 공식 홈페이지에 가입한 후 메일로 전송된 코드를 미리 받아두면 된다. 단, 선예매를 원할 경우엔 라이브네이션 공식 홈페이지에 미리 가입하고 메일로 전송된 선예매 링크를 인터파크 티켓에 입력한 후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라이브네이션코리아 SNS와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티켓 가격은 스탠딩 P석 15만 4000원, 스탠딩 R석 14만 3000원, 지정석은 위치별 11~22만 원으로 나눠진다. 예매한 티켓은 다음 달 20일에 일괄 배송된다.
한편 찰리푸스는 2015년 싱글 '마빈 게이'(Marvin Gaye)로 데뷔해 성공적인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세븐(Furious 7)' OST '시 유 어게인'(See You Again)이 빌보드 싱글 차트 12주 1위를 기록하고 그래미 어워즈 '올해의 노래', '최우수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최우수 영화 주제가 작곡' 부문, 골든 글로브 주제가 부문 후보에 오르는 등 큰 성공을 거두며 세계적인 스타 반열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