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3차전 한국 vs 요르단 경기에서 이재성이 전반 39분 헤더골을 터뜨렸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0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요르단 암만 국제경기장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요르단과 3차전에서 후반 23분 추가골을 터뜨리며 앞서고 있다.
후반 23분 전방에서 활발하게 움직이던 오현규가 송곳같은 슈팅으로 요르단 골망을 뒤흔들었다.
한편 한국 대표팀은 이날 주민규가 최전방을 맡고, 2선에는 황희찬~이재성~이강인이 배치됐다. 손흥민의 자리는 소속팀에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황희찬이 메웠다. 그 뒤를 박용우와 황인범이 받치고 수비진은 이명재~김민재~조유민~설영우로 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