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위키트리 장해순 기자]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10일 제3차 주요당직자 회의를 개최해 향후 당무 운영 방향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도당 상설위원장과 특별위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는 위원회별 활동 결과와 향후 계획 등을 공유하며, 도민을 섬기는 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부동산 정책 개발과 대학생 당세 확장을 위해 조근하 부동산대책 특별위원장과 송영민 대학생위원장, 금기훈 대학생위원회 수석부위원장 등 3명의 신임 당직자를 추가로 임명했다.
서승우 도당위원장은 회의에 앞서 “지난 7월 말 취임 후 각급 위원회별 발대식과 출범식, 세미나 등 활발한 활동 덕분에 국민의힘 충북도당이 역동적인 정당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다시금 도민들의 사랑을 받는 정당으로 변모하기 위해서는 위원회별 특성에 맞는 아젠다를 발굴해 도민의 피부에 와닿는 실질적인 정책을 개발해야 한다.”며 도민을 위한 정책 개발을 주문했다.
이후 진행된 회의에서는 도민을 위한 정당으로 변화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으며 △당세 확장을 위한 10만 당원 양병설 추진 △도민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정책을 개발를 위한 위원회별 토론회 추진 △월 1회 이상의 봉사활동 개최 등 생활 밀착형 대도민 스킨십 제고 프로그램을 가동 등 3가지 당무 사항에 대해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