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뉴스를 재미있고 빠르게 전하는 소셜 뉴스 매체 '위키트리' 의 팬 투표 서비스 '기프트리'에서 실시한 '차기작이 기대되는 여배우' 투표에서 배우 김혜윤이 1위를 차지했다. 해당 투표는 100% 팬들의 투표로만 순위를 산정한다.
9월 25일부터 10월 09일까지 진행된 투표에서 김혜윤은 팬 투표 109,860표를 받아 득표율 48%로 1위에 선정됐다. 2위는 박은빈이 109,588표를 받아 득표율 48%를 차지했다. 3위는 김지원이 3,680표로 득표율 1%를 차지했다.
1위를 차지한 김혜윤에게는 유동인구가 많아 주목도가 높은 6호선 합정역 CM보드 광고가 15일간 제공되며, 월간 천만 명 이상의 독자들이 방문하는 위키트리 PC, 모바일 홈페이지와 포털 검색이 가능한 기사 발행이 포함된 홍보 기사 패키지가 제공된다.
기프트리는 합정역 CM보드 전광판에 노출될 광고 영상물을 오는 24일까지 공모 받고 있다. 김혜윤을 응원하는 팬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제작하여 접수할 수 있으며 11월 중으로 광고가 게재된다.
한편, 김혜윤은 지난 6일 2024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Asia Contents Awards & Global OTT Awards)의 올해 신설된 '피플스 초이스상' 수상자로 변우석과 함께 선정됐다. 인기상에 해당하는 '피플스 초이스상'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 시청자들의 투표로 진행됐다. 약 60만 표의 지지를 얻은 두 사람은 '선재 업고 튀어'가 지난 5월 종영했음에도 불구 식지 않은 인기를 자랑했다.
이에 김혜윤은 "스케줄 관계로 이렇게 영상으로 인사드리게 됐다. 수상하도록 도와주신 '선재 업고 튀어' 시청자 여러분 그리고 팬 여러분 그리고 우리 수범이들, 혜피엔딩 여러분 모두모두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앞으로 더 다양한 연기, 다양한 모습으로 찾아뵙는 배우 김혜윤 되도록 하겠다"고 활발한 활동을 약속했다.
또한 그녀는 SBS 새 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을 차기작으로 선택했다. 인간이 되길 거부하는 구미호와 그에게 소원을 뜯긴 축구스타의 지극히 인간적인 ‘혐관’ 로맨틱 코미디다. 배우 로운과 함께 출연하는 김혜윤은 극중 평범한 인간이 될 생각이 ‘1도’ 없는 괴짜 구미호 ‘은호’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