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10기 돌싱특집에 출연했던 현숙(가명)이 영철(가명)과의 결별 이후 새로운 연인을 공개했다.
7일, 현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힐링데이"라는 글과 함께 경주 여행 중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그는 남자친구와 함께 럭셔리 숙소에서 다정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두 사람은 미소를 지으며 서로 닮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현숙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는 남자친구가 자신의 조카와 놀아 주는 모습을 공유하며, 즐거운 일상을 공유했다. 이후 쇼핑을 하며 행복한 순간들을 담은 사진도 공개했다.
앞서 8월에도 현숙은 SNS에 "골키퍼 질문이 많아서 깜짝으로 영항 하나 풉니다"라는 글과 함께 남자친구와 손을 잡고 걷는 사진을 올렸다. 이를 통해 영철과 결별 후 새로운 사랑에 빠졌음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한편, 현숙은 2022년 '나는솔로' 10기 돌싱특집에서 '청양남' 영철과 최종 커플이 되었다. 이후 두 사람은 현실 커플인 '현커'로 KBS2 '홍김동전'에 함께 출연하며 재혼 계획을 밝혀 많은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약 2년여 만에 결별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3월, 현숙은 영철과의 결별 소식을 전하며 "만나는 동안 진심으로 사랑했다. 헤어짐 과정은 평범한 연인과 같았다. 지금도 그분을 존중하고 아끼며, 행복하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고 기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