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중등특수교육과는 8일 전체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특수교육전문가 초청 임용시험 대비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등특수교육과 특강 강사는 2015학년도 경기도교육청 임용시험에 합격하여 10년간 경기도교육청 관내 학교(봉일천고교 등) 특수교사로 근무한 김○미 선생님(대구대학교 특수교육과 출신)이었다.
이번 특강은 재학생들의 임용시험 합격(초수 합격)을 위한 수험 활동 전략을 수립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으며, 임용시험 합격을 위한 일반적인 준비 과정에 대한 설명에 이어 2025학년도 임용시험을 앞둔 4학년 대상 개인별 질의 및 응답으로 진행되었다.
특강에 참가한 4학년 학생들은 “2025학년도 중등특수교사 임용시험 접수를 앞둔 시점에서 임용시험에 합격한 선배 특수교사의 수험 활동 경험과 효과적인 공부법을 직접 들을 수 있어 수험 활동의 방향을 잡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며 “이를 통해 재학생 합격이 가능하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여대 중등특수교육과는 ‘행복하고 능력있는 특수교사 양성’이라는 교육목적을 달성하고자 다양한 임용시험 대비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하여 2005년 학과 개설 이후 총 103명의 임용시험 합격생을 포함한 특수교육전문가를 배출하고 있으며 최근 교육부는 2025학년도 중등특수교사 298명의 선발 공고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