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2일, 4일 양일간 광주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대학연합 1DAY 진로·취업 캠프’를 운영하여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8일 밝혔다.
광주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주관하고 인재육성 아카데미가 운영하는 이번 지역대학연합 취업캠프는 학생 스스로의 강점을 파악하고 직무에 맞는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자기이해와 직무이해를 통해 실제 취업 준비의 핵심 과정인 면접 실습까지 진행되었다.
1일 차에는 ‘자기이해’, ‘직무이해’, ‘취업성공 A to Z’, ‘PT·GD 면접 실습’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역량을 파악하여 진로를 구체화하고 취업에 대한 긍정적 동기를 부여했으며, 2일 차에는 ‘역량면접의 이해’, ‘BEI 모의면접’을 통해 심화 과정을 이수함으로써 역량면접에 대비하여 본인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피드백을 받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이제껏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생각하지 못한 나의 강점과 단점을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단순한 주입식 강의가 아닌 발표나 토론을 통한 주도적이고 참여적인 활동을 할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이진희 센터장은 “이번 지역대학연합 취업캠프를 통해 광주여대 학생뿐만 아니라 광주지역 대학생들이 교류 및 소통함으로써 축적된 취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취업 동기와 목표를 재정비하는 시간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대학의 인적자원 역량강화 및 취업률 제고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