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포항] 황태진 기자 =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가 포항지역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에 나서 지역경제활성화를 꾀한다.
이에 포항테크노파크는 ‘2024년 포항 Rising Star IR DAY’ 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오는 11월 13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열릴 예정인 이번 행사는 지역의 우수한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하고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 가운데, 국내 유수의 투자기관 담당자와 지역 유망기업이 참석해 IR발표 및 투자상담을 진행한다.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포항시 관내 중소‧벤처기업은 누구나 신청 할 수 있으며, 심사를 통해 IR발표 7개사, 투자상담회 참가 10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IR발표 대상 기업으로 선정된 경우 IR 자료 피칭 코칭, 사업계획서 컨설팅 등 1:1 맞춤형 프로그램을 2주간 지원받을 수 있다.
참가기업 모집은 오는 18일까지로,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포항테크노파크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배영호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의 유망기업에게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기업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지역 기업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IR 및 투자상담회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포항테크노파크는 아이스퀘어그린테크 제1호 벤처 투자조합을 포함한 총 4개 펀드(총 1,541억 원 규모)에 유한책임조합원(LP)으로 참여하는 등 지역 내 투자유치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