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홍현희가 아들 준범이의 모델 같은 면모를 공유했다.
8일 홍현희는 개인 채널에 "가을 남자"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아들 준범이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준범이는 검은색 모자와 카디건, 갈색 바지를 입고 있으며 빨간색 양말로 포인트를 더했다. 특히 어딘가를 응시한 채 방긋 미소 짓고 있는 준범이는 턱에 손을 갖다 댄 포즈를 취하고 있어 키즈 모델 같은 포스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폭풍 성장 중인 준범이는 홍현희와 제이쓴을 쏙 빼닮은 귀여운 비주얼과 부쩍 큰 모습으로 이모·삼촌 팬들의 흐뭇함을 자아낸다.
홍현희와 제이쓴은 지난 2018년 결혼해 2022년 득남했다. 이후 홍현희 가족은 KBS 2TV 육아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준범이의 성장 과정이 자연스럽게 공개되었고, 많은 시청자들이 준범이의 일상과 성장에 큰 관심을 보였다.
준범이의 사진이 공개된 이후, 많은 팬들은 댓글을 통해 "정말 귀엽다", "모델 포스가 느껴진다", “이쓴 아빠는 패셔니스타, 아들도 패셔니스타”, “가을 남자 준범이 사랑스럽네”, “너무 귀엽고 예쁘고 멋지다”, “힙한 건 딱 아빠 닮았네”, “와 멋쟁이 준범이”, “애기가 힙하네요”, “사랑스럽네요”, “출산하신지 얼마 안 된 거 같은데 엄청 컸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현희 가족은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를 통해 일상을 공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