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임종혁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MK 스포츠가 7일 단독 보도한 내용이다.
매체에 따르면 임종혁은 오는 11일 서울 강남구에서 비연예인 예비신부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로써 임종혁은 같은 달 결혼식을 준비 중인 현아와 용준형, 유튜버 박위와 송지은에 이어 10월 ‘품절남’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임종혁은 KBS 29기 공채 개그맨으로 현재 28기 개그맨 장윤석과 함께 유튜브 채널 ‘낄낄상회’를 운영 중이다.
이 채널은 구독자 수가 202만 명을 넘길 정도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2020년 1월 개설된 후 8개월 만에 100만 구독자를 돌파하며 빠르게 성장했다.
임종혁은 지난 6월 KBS의 대표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로 복귀했다. 현재는 장윤석, 홍예슬과 함께 ‘습관적 부부’라는 새 코너를 선보이며 활약하고 있다.
이 코너는 부부의 일상을 코미디로 풀어내며, 빠른 전개와 스케치 코미디 특유의 연출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웃음을 전하고 있다. 또한 그는 지난해 생일을 맞아 결식아동을 위한 기부를 하며 선행을 베풀기도 했다.
한편, ‘개그콘서트’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35분 KBS2에서 방송된다.
